[미디어펜=임창규 기자]트로트계의 샛별공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김지원의 노래 ‘땡기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트로트가수 김지원은 연기자로 활동 하다가 지난 2012년 가수 조덕배의 노래 ‘말문이 막혀 버렸네’로 데뷔했다.

김지원은 현재 두 번째 트로트 싱글 ‘땡기네’의 발표 이후 밀려드는 스케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김지원은 싱글 앨범 ‘땡기네’와 관련 “오늘 술이 땡기면 이 노래 먼저 한번 땡겨 보시는 건 어떤가”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트로트가수 김지원은 노래를 잘하고 입담이 좋아 “같은 행사장에서 두 번 세 번 같은 가수를 초대하는 경우는 가수 김지원 씨가 처음”이라는 얘기를 행사장에 갈 때 자주 듣는다고 한다.

   
▲ 트로트계의 샛별공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김지원의 노래 ‘땡기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입담 때문인지 김지원은 원음방송 라디오(대구원음 FM 98.3 김원명 교무) 생방송 진행을 목요일(격주)에 3년째 진행하고 있어, 이제는 라디오 고정 팬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28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천FC와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많은 관중으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부천FC 김종구 단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 1년 동안 가수 김지원은 프로축구 부천FC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천FC의 한국프로축구 우승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응원을 함께 할 계획이다.

김지원은 지난 4월 한국 프로복싱 연맹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는 프로복싱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홍보 및 치열한 복싱 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축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김지원은 곧 화장품 모델 계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 가수 김지원은 지난 4월 한국 프로복싱 연맹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