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스페인의 클래스와 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한국과 스페인의 축구국가 대표팀 평가전에서 스페인은 후반 시작 4분만에 모라타의 헤딩골로 4대0 앞서고 있다.  또한 후반 8분 놀리토의 잇따른 골로 5대0으로 지고 있다.

한국의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은 후방에서 부터 밀고 올라오는 빌드업이 워낙 탄탄해 압박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전했다.

한국은 후반들어 석현준을 교체 출전 시키며 한국팀의 만회 골을 노렸지만 스페인의 수비라인은 꿈쩍을 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슈틸리케는 특별한 주문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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