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으로 당첨자 결정" 경쟁률, 동탄2신도시 4.16 대 1 …신동탄 2.89 대 1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올해 첫 선을 보인 롯데건설의 2곳 뉴스테이 임대아파트에 입주 경쟁이 평균 3.32 대 1로  치열하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동탄2 롯데캐슬'과 '신동탄 롯데캐슬' 등 2건의 뉴스테이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4.16 대 1과 2.89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동탄2 롯데캐슬 뉴스테이 경쟁률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 경쟁률
주택형세대수접수건수경쟁률주택형세대수접수건수경쟁률
74A2758082.9459A3216892.15
74B705928.4659B361684.67
841325834.4284A2798933.20
47719834.16 84B1232081.69
※1.당첨자 추첨통해 7일 발표
※2. 9~10일 계약
84C1667164.31
92526742.89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 뉴스테이'은 477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1,983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4.16 대 1로 나타났다.

화성시 반월동 111-4에 짓는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는 925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2,674명이 신청, 평균 2.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최고 경쟁률은 동탄2 뉴스테이의 경우 전용 74㎡B형(8.46 대 1), 신동탄 뉴스테이는 전용 59㎡형(4.67 대 1)이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첫 선을 보인 롯데건설의 2곳 뉴스테이 임대아파트에 입주 경쟁이 평균 3.32 대 1로 치열하다.동탄2(상단)과 신동탄의 조감도/롯데건설

이들 2곳의 뉴스테이 경쟁률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이 공급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1.8 대 1)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이들 2곳 뉴스테이의 임대조건(11층 이상 기준)은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가 가각 75만2,000원, 70만7000원 등으로 보증금은 증·감액으로 월세로 전환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두 단지 모두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 후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9~10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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