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단독 출연한 중국 예능 프로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능 토크쇼 ‘정거리(静距离)’ 녹화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중국 충칭위성에서 방송하는 ‘정거리’는 MC 이정(李静)과 이스위(李斯羽가 진행하는 중국 대표 인기 토크쇼 중 하나. 성룡, 유덕화, 양미, 진백림, 곽건화 등 중화권 스타급 연예인들이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박해진이 출연한 이번 편은 본방송에 앞서 ‘정거리’ 공식 웨이보 사전 생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녹화 시작 전 스태프, MC들과 인사를 나누고 촬영 준비 과정을 담은 해당 영상은 지난 31일 기준 조회수 134.6만을 돌파할 정도였다.

2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박해진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녹화 당시 그는 배우로서 데뷔 10년을 맞이한 성장 스토리부터 중국에서도 첫 정식 방영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영화 출연 소식, 사생활의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전했다.

이처럼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중인 박해진 단독 출연의 ‘정거리’는 오는 16일 전파를 탈 예정.

한편 박해진은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3000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오는 9일에는 대만, 7월 31일에는 태국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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