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꽃미남간판’ 이용대선수가 도핑테스트 의혹을 받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용대 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이용대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고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대 선수의 도핑테스트 의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의혹? 실망스럽다” “이용대,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이용대 도핑테스트 의혹, 의혹에서 끝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