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28일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설 맞이 음식준비를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 포스코건설 여직원이 28일 지역 어르신을 찾아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의 급여끝전 모으기, 사랑의 저금통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설 선물세트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거래대금 35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포스코건설은 ‘설문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