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민/개인 트위터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 웹툰 작가 주호민, 윤태호, 이말년, 기안84, 무적핑크, 가스파드가 출연했다.

이날 작가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평가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함께 출연한 주호민 작가의 독특한 별명에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과거 자신의 개인 SNS에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모 전문학교 애니과 휴학 이후 애니과가 없어진 것을 시작으로 까르푸 알바, 101여단 전역, 검지넷 연재 종료 등 몸을 담고 있던 곳을 떠나자 해당하는 곳이 없어졌다는 내용이 정리돼 있다.

당시 게시글을 본 많은 팬들은 주호민에게 '파괴왕'이란 별명을 붙였다.

특히 주호민은 최근 매일 가는 마트가 망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파괴왕'이란 별명을 확실하게 굳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그림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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