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그룹 갓세븐의 멤버 주니어, JB, 영재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28일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주니어(박진영)와 제이비(임재범), 영재(최영재) 등 3명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얼마 전 주니어가 고열, 몸상 등의 증세를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고, 이후 제이비와 영재 역시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추가로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것.

주니어의 신종플루 확진 이후 갓세븐은 주니어를 제외한 6인조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었으나 추가로 멤버 2명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음에 따라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신종플루’로 불리는 H1N1 독감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다. 신종플루 증상은 호흡기 통증을 동반하는 일반 감기와 달리 두통이나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갓세븐 신종플루 증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갓세븐 어쩌다”, “신종플루 증상, 갓세븐 활동 너무 열심히 했나”, “신종플루 증상,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