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싼 좌석인 이코노미클래스에 오래 앉아 있으면 어떻게 될까? 일명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란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요통과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이다. 장시간 비행은 발과 종아리가 부어오르게해 하체 혈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정맥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또 하체에 발생한 혈전이 폐로 흘러들어간 뒤 혈관을 막아 페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에는 호흡 곤란과 혈당, 흉통 등을 호소하다 수 시간 내에 쇼크사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비행기 내에서 하반신을 많이 움직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