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비자 대상…700만원 상당 명품 가방
[미디어펜=김태우 기자]SK엔카가 자사의 직영몰을 이용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 SK엔카는 SK엔카직영몰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가의 명품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7일 SK엔카는 SK엔카직영몰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가의 명품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SK엔카


이번 이벤트는 전국 26개의 SK엔카 직영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인 홈엔카로 차를 구매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고차를 구매하면서 직영점의 차량평가사 또는 홈엔카 전문 차량평가사에게 이벤트 응모를 요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30일까지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 중 1명을 추첨해 7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1명)과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5만원, 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11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해 SK엔카직영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은 전체 구매자의 18.6%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10명 중 2명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고차 시장에서 여성이 중요한 소비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SK엔카직영은 여성은 물론 자동차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 매물에 점수와 등급을 매겨 매물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진단점수제, 홈엔카 서비스, 일반 부품까지 최대 1년간 보증해주는 보증 서비스(엔카워런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석 SK엔카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는 중고차 구매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하고 명품 가방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주식회사 엔카에서 운영하는 SK엔카직영은 국내 대표 중고차 판매 브랜드이며 전국 26개 직영점을 통해 연간 약 6만대의 중고차를 보증,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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