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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알뜰가족여행'…대만·싱가포르 인기
업계의 프로모션, 한층 치열해 질 것 전망
승인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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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6-08 1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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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백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키워드로 ‘알뜰가족’ 여행이 꼽힌 가운데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여행경비가 지역을 앞섰다. 

   
▲ 대만 타이중,/하나투어


8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온라인리서치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여행경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3%였으며, 여행지역이 34.3%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행 시기(10%)나 동반자(9.3%), 여행목적(3.3%)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지를 결정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한 업계의 프로모션도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여행 예산을 상수로 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여름휴가 예약 방법을 살펴보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이 상시 진행되는 여행사 홈페이지 이용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특가상품이 판매되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이번 휴가철 휴양(43.7%)보다는 관광(50%) 위주의 여행을 계획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선택한 동남아 여행지도 해변을 낀 휴양지가 아닌, 대만, 싱가포르 등 관광지 성격이 강한 곳들이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 여름휴가지로 동남아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며 “이는 비행시간이 부담스럽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 및 휴양, 쇼핑 등 다채로운 여행 콘셉트를 기획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남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보이며 휴가철 대세 여행지임을 입증했다”면서 “반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50대의 경우에는 호주나 괌 등 남태평양 휴양지나 미주지역 등 중장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9일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4일간 여행박람회를 개최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특별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올 여름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4일’ 상품은 평소 가격 대비 40만원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럽지역 베스트 셀러 상품 중 하나인 ‘스페인 항공일주 9일’도 정상가에서 최대 5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hits.hanatour.com 또는 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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