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인턴과정 후 정규직 공채시 가산점 부여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모두투어가 하반기 정시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7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인턴채용은 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의 기회를 제공해 본인의 적성과 직무역량을 스스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본인 희망시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격, 경험, 어학능력, 열정에 대한 심사를 결정짓는 서류전형과 희망직무 지원자별 분리 면접을 통해 20여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모집직무로는 영업지원, 상품 및 경영지원(재경, 인사, 총무, 마케팅, 홍보)등으로 구분 되며 7월말 정위치 근무와 함께 3개월간의 인턴근무가 시작된다.

인턴기간 동안 소정의 급여 외에 복지포인트, 명절 귀향비, 영업격려금 등은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된다. 8월말 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사원 지원시 특별 가산점을 부여 받게 돼 정규직 채용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회가 제공된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을 통해 인턴사원의 50% 정도가 상반기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회문제로까지 여겨졌던 열정페이, 청년실업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인턴채용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인턴 채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모두투어 인사부(02-728-8034) 또는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