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일본식 라멘 돈부리 전문점 하코야가 신메뉴로  '고베카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F그룹(구LG패션)에서 출자해 설립한 (주)엘에프푸드가 국내로 들여온 하코야는 메뉴의 다양화를 위해 일본 고베에서 온 프리미엄 카레를 출시하게 된 것.

   
▲ 일본식 라멘 돈부리 전문점 하코야가 신메뉴로 '고베카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코야

이번에 출시된 고베카레는 국내에 분자요리를 처음 도입해 유명해진 신동민 셰프의 컨설팅을 받아 마련된 메뉴로 단품 메뉴와 세트메뉴(카레 + 미니우동 + 탄산음료 1종)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베카레는 독특한 매운맛의 신메뉴로 다양한 토핑(치킨가라아게, 문어가라아게, 애비가츠, 돈가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코야는 고베카레의 출시와 더불어 전국 가맹점 모집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부터 3개월 동안 기간 내 계약이 성사된 가맹점주에게는 창업과 관련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며, 종합몰, 아울렛, 백화점 등 전국 특수상권의 입점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 LF푸드 점포개발팀 팀장은 “하코야는 지난 8여년간의 매장 운영 경험을 통한 체계적인매장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처음 시작한 가맹점주도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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