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구글이 애플을 제치고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컨설팅회사 밀워드 브라운에서 8일(현지시각) 발표한 2016년 '브랜드Z 톱100'에 따르면 구글은 작년보다 가치가 32% 증가한 2290억 달러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애플은 가치가 8% 감소한 228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이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삼성의 가치는 194억9000만 달러로 4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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