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선도하는 ‘투탁’과 ‘딘’의 인연이 화제다.

지난 7일 신곡 'MENTAL'을 발표한 프리마테의 ‘투탁’과 음원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딘’이 과거에 함께 촬영한 영상이 SNS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투탁’과 ‘딘’의 아름다운 인연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투탁’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 같은 크루에 있었고, 그땐 둘 다 아마추어였다. 7년이 지나고 딘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투탁'(본명:김현, 1992년6월16일)은 힙합(Hip Hop) 뮤지션이다. 그룹 활동에서는 랩과 프로듀싱도 겸하고 있으나, 주포지션은 비트박스다. 2008년 비트박스팀 ‘6 Is’ 창립 이후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한국인 최초의 비트박스 앨범 제작자로 본격적으로 힙합씬에 알려지게 되었다. ‘루팡’과 함께 비트박스 듀오 ‘프리마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딘'(본명:권혁, 1992년11월10일)은 알앤비(R&B) 뮤지션이다. 줌바스뮤직그룹에 송라이터로 합류했으며 2013년 EXO의 “Black Pearl” 작곡을 시작으로 VIXX의 “저주인형”, 존 박의 “U” 등의 작사 및 작곡가로 참여했다. 이후 미국에서의 작업활동 중, 밀라 제이(Mila J),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등의 현지 아티스트와 콜라보 활동을 펼쳤고, 아티스트로서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투탁•루팡의 ‘프리마테’는 신곡 ‘MENTAL’의 음원 발매와 함께 색다른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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