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30일 오후 4시에 민족 명절인 설을 계기로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북한은 2월 17~22일 금강산에서 이산상봉을 개최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 3일째 묵묵부담으로일관하고 있다.

우리정부는 29일 대북통지문을 보내 북한이 이산상봉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미디어펜=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