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카드 이용고객 로열티 강화위해 서비스 확대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백화점이 오늘부터 백화점카드 이용고객을 위한 부가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이 오늘부터 백화점카드 이용고객을 위한 부가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1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In & Out 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카드 이용고객에게 구매 할인 혜택과 외부 제휴 서비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카드는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백화점 전용 신용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현대백화점카드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바캉스 관련 쇼핑수요가 6월 초로 앞당겨져 이를 선점하고 백화점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로열티 강화를 위해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백화점카드 이용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밀탑빙수 20% 할인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만원 구매권 등 특별 할인권 9매로 구성된 '스페셜 바우처'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미니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5%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3/5만원 증정). 고가 상품 구매고객을 위해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이자 6개월 할인혜택도 준다.

상품군별 특별 사은행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 총 6일간 화장품 및 의류패션 브랜드 70여개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5~10%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인 'H-WALLET'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에 탑재된 현대백화점카드로 10/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도 상품권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각 점포별로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와 여름시즌 대비 의류패션·잡화·식품 등을 파격 할인하는 대형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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