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2016.(사진=유로2016 공식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유로 2016이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터드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달간의 대장정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개최국으로 참가한 프랑스는 탄탄한 중원과 공격진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홈팀의 개막전 징크스를 이겨내야한다.

2004년 대회 개최국이었던 포르투갈은 그리스에게 1-2로 패배했고,2008년에도 스위스가 체코에게 0-1로 경기를 내줬다.

가장 최근인 2012년 역시 폴란드가 그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과연 프랑스가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징스크를 깨트리고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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