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톱뮤직프로덕션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장태희가 노년들을 위해 5년동안 '어르신 잔치'에 참석하며 '효녀가수'로 등극했다.

10일 충남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음성 시민 어르신 잔치'에 이어 오늘(11일) 경기도 고양시서 진행된 '어르신 어울림 큰 잔치'에 참석한 장태희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곡 '도라지'를 비롯해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을 돌려다오' '고장난 벽시계'를 선보였다.

그는 또 자신의 특기인 민요를 열창하기도 해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모았다.

장태희는 평소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로도 활동했던 바,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에 대해 "가수로 데뷔해 5년 동안 꾸준히 다녔다. 기력이 없으신 어르신들도 흥이나 신명나는 시간들을 보내셨다. 저에겐 그래서 뜻깊고  보람있는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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