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통한 스마트한 주거 환경 '눈길'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SK텔레콤이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스마트홈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SK텔레콤이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스마트홈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SK텔레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 총8종의 스마트홈 상품을 선보인다.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밥솥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등이다.

방문객들은 힐스테이트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직접 가전제품을 구동시키거나 조명을 껐다 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거나, 귀가 시 자동으로 난방, 제습기 등이 켜지는 ‘귀가·외출모드’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은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를,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의 경우는 외부에서 밥솥이나 공기청정기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스마트홈 상품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자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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