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호텔신라의 주가가 호텔롯데 상장 무산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2.59% 오른 6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호텔롯데는 당초 6월 29일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연루 의혹으로 상장 일정이 7월 21일로 한차례 연기됐다.

여기에 롯데그룹을 정조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사실상 상장이 무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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