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13일 오전 서울을 떠나 일본 간사이(關西) 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간사이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여객기로부터 오일 누출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간사이공항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 여부를 조사 중이다.

비상착륙에 따른 승객 피해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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