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윌리안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브라질이 페루와의 경기에서 오심 논란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브라질 윌리안의 SNS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3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이날 브라질은 후반 30분 페루의 라울 루이디아즈가 넣은 골이 오른팔을 썼다는 핸드볼 논란으로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주심과 부심이 논의끝에 골로 인정시키면서 오심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윌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바네사 마틴스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윌리안은 사진 속에서 미모의 아내 바네사 마틴스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댄디한 옷차림으로 아내와 화목한 모습을 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윌리안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브라질은 승점 4에 머무르며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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