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날과 비슷한 더위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 대전‧전주 29도, 대구 28도 등 덥겠지만, 속초 21도 등 강원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와 영남내륙으로 5~20mm 정도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수요일인 15일 내일날씨는 출근길부터 우산을 반드시 챙겨야한다.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도 다소 떨어져 아침기온 서울‧대전 20도에서 낮 동안 서울 26도, 청주 29도, 부산 25도 등에 머물겠다. 
 
비는 목요일까지 전국적으로 계속되며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