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시흥 은계지구에서 동시 분양한 우미건설의 '우미린'과 호반건설의 '호반 써밋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기회가 늘어났다.

   
▲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우미린(1·2블록)과 호반 써밋은 각각 0.16대 1, 0.08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우미린(1·2블록)과 호반 써밋은 각각 0.16대 1, 0.08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두 개 단지 모두 전용 84㎡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우미린의 경우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공급되는 2차는 145가구 특공모집에 35가구가 몰리며 평균 0.24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다. 

호반 써밋 플레이스는 특공 청약자들이 84A㎡ 타입에 몰리면서 1순위 경쟁율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는 전용면적 101㎡타입 A형 447가구, B형 27가구, 전용면적 115㎡타입 257가구 총 731가구, 2차는 전용 84㎡ 단일면적 448가구로 구성된다. 

호반 써밋 플레이스는 지하2층, 지상31~35층 5개동, 총 816세대와 오피스텔 317실이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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