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크리스탈의 주가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6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 대비 3.62% 내린 3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탈의 주가는 지난 8일 미국 바이오기업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에 급성백혈병 신약후보물질 CG026806을 3530억원 규모에 기술수출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연일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전략적 투자자였던 한미약품그룹은 크리스탈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지난해 크리스탈이 국산 22호 신약이자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의 국내 시판을 맡을 협력사로 한미약품이 아닌 동아에스티를 택하면서 양사의 관계는 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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