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 글쓰기 아카데미…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 남정욱 교수 등 강사로 나서
   
▲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토요일 오전(9시 30분부터 2시간)에 취업준비생과 예비기자, 블로거 등 청년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이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열린다./사진=자유경제원

[미디어펜=김규태 기자]SNS에서부터 자기소개서(자소서)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모두가 글을 쓰는 시대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주목하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취지에서, 키보드 앞에 앉으면 머리가 하얘지는 젊은이들을 위해 글쓰기 특강이 열린다.

SNS에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블로거부터 자소서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 정론직필을 꿈꾸는 예비기자 등을 위한 글쓰기 기초 4주 특강 ‘글쓰기 치트키, 4주 만에 알려줘’ 아카데미가 서울 마포 자유경제원에서 열린다.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토요일 오전(9시 30분부터 2시간)에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2일),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9일), 남정욱 숭실대 문예창장학과 겸임교수(16일), 이근미 소설가(23일)가 강사로 나선다.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팩트에 입각한 글이라야 진짜 글이다’를 주제로, 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은 ‘글쓰기의 기본, 기사 작성에서 시작하자’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남정욱 교수는 ‘맛있는 글쓰기’, 이근미 소설가는 ‘글로 마음 훔치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13일부터 30일까지다. 수강교재비 및 신청방법은 자유경제원 홈페이지(www.cfe.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은 교재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개별강좌 신청 시 수강교재비는 자유경제원 홈페이지에 따로 공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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