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구구단'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중의 다양한 반응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9인조 새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이름을 공개했고, '구구단'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팀명이 공개되자 네티즌 'wfox****'는 "멤버이름은 일단 이단 삼단 사단 오단 육단 칠단 팔단 구단인가?", 'cbw8****'는 "다음 팀은 집합, 그 다음팀은 방정식, 그 다음팀은 미적분", 'kmzx****'는 "소녀시대도 첨 나올때 촌스럽다했는데 듣다보면 익숙해짐", 'emes****'는 "비둘기가 생각나 구구구구구", 'navy****'는 함수나오더니 구구단이가 왜 이제 미적분도 한번 나와봐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구구단'의 데뷔는 6월말로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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