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20)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뉴시스와 인터뷰를 통해 도희는 "친한 친구들은 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한다”며 “자랑스러워 해주기도 하고 연락이 없었던 친구들도 연락이 온다.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 도희/뉴시스

앞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에서 상경한 '조윤진'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받았다.

도희는 "갑작스러운 인기에 부담이 크다”며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심을 받고 사랑받아서 기쁘긴 한데 대처방법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희는 본업인 가수 걸그룹 '타이니지'로 돌아가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