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 노력에 적극 나설 계획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아스펜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 34회 푸드&와인 클래식’ 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 대한항공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와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푸드&와인 클래식’ 행사는 미국 타임(Time)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푸드&와인’ 에서 개최하는 축제다. 매년 6월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80여개의 조리 시연과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

대한항공은 이 행사에 7년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3일동안 준비한 50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을 모두 소진하는 등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 (International Flight Catering Association)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베를린, 싱가포르, 베이징, 파리 등 국제 규모의 관광 박람회나 주요 음식 관련 행사에 참가해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해외 시식회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리따움은 이날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아리따움에서 특별히 제작한 기프트를 제공하고, 스테디셀러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XP’와 마몽드의 ‘모이스처 마스크 쿠션’ 50%의 할인을, 리뉴얼 출시된 ‘아이오페 에어쿠션®’ 전품목은 30%, 라네즈의 ‘BB쿠션’은 전품목 20%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오딧세이 클렌징폼 제품을 모두 균일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리따움의 ‘뽀오얀 미소 발효’와 ‘살구씨’ 라인의 클렌징 제품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1일 1팩 문화를 선도하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뷰티템으로 등극한 아리따움과 마몽드의 ‘시트 마스크’ 전품목, 미쟝센, 려, 아리따움의 ‘염모제’와 미쟝센의 ‘컬링에센스 2X’, ‘헤어 살롱 데미지케어 파워 K오일’과 같은 헤어제품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아리따움의 리빙 퍼퓸 제품인 ‘퍼퓸테일러’를 비롯해, 한국 자생꽃의 향기를 담은 마몽드의 ‘오리엔탈 가든’ 라인과 해피바스의 ‘비어스파’ 라인도 50% 할인된다.

특정 할인 제품 이외 품목에 대해서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회원인 VIP회원들은 한율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극진’의 에센스와 크림, 아이크림과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크림’에 대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잇츠스킨은 최대 5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6월 정기세일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케어까지 가능한 ‘프레스티지 선 데스까르고’와 ‘유브이 어웨이 모이스트 점보 선블럭’을 50% 할인 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시크릿 솔루션 프레쉬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는 20% 할인 된 가격에, 편백수가 함유된 ‘시크릿 솔루션 쉴드 수딩젤’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성들을 위한 제품도 선보인다. 피부 밸러스를 관리해주는 올인원 제품인 ‘더 옴므 더블샷 밸런싱 플루이드’와 보습에 효과적인 ‘더 옴므 더블샷 모이스처 플루이드’, 젤 타입 자외선 차단제 ‘더 옴므 더블 샷 프레시 선 젤’ 등 다양한 남성라인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스킨케어 라인부터 메이크업 라인까지 제품에 따라 20%에서 최대 50%까지다. 다만 일부 품목은 제외될 수 있으며, 세일기간에 타 행사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단순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멤버십데이를 넘어 지구르 위한 착한 제품을 한정 판매하는 ‘그린데이(Green Day)’를 18일까지 실시한다.

용량은 두 배로 늘리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그린티 밸런싱 스킨 리미티드(400ml)를 1만4000원에 선보이며, 행사 당일 공병 수거에 참여 시 1회에 한해 뷰티 포인트 1천 점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고객 등급에 따라 10~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그린티클럽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30% 할인 혜택을 받는 '마이 멤버십데이'를 그린데이에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김윤혜 팀장은 “그린라이프의 가치를 느끼고, 더 많은 사람이 그린라이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린데이’를 기획했다”라며 “기존의 멤버십데이에서 한 단계 나아간 이니스프리다운 멤버십데이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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