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사진=서우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서우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20일 발표했다.

그는 2013년 드라마 '제왕의 딸,수백향 설희' 이후 2년동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던터라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서우는 결국,비스트,비투비,현아 등 아이돌이 주로 소속된 큐브와 손을 잡았다.

그의 이 같은 결정은 다소 의외로 보이기도 한다.

최근 허경환,김기리와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는 있지만,큐브엔터테인먼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직까지 아이돌 회사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난주 목요일 포미닛 멤버 네명과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한지 불과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서 나온 이 같은 발표가 분위기 쇄신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서우라는 이름을 다시 알리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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