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0,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 실체적 진실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
 
   
▲ 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허 부대변인은 "재판부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에 의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가감없이 규명되길 기대한다"고 짧게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