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영진약품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일 대비 4.03% 오른 1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10.71% 급등 마감한 바 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개발 소식에 힘입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진약품의 COPD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2a상 단계에 있다. COPD 및 천식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2조원에 달하며, 국내시장 규모는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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