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투어 중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지난 9일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센터 TICC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바보 스타'의 면모를 드러냇다.

박해진은 세심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 대한 지극정성을 보여주는 등,최고의 한류스타다운 모습을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만은 첫 방문이었는데 싱가포르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깜짝 놀랐다."라며 "드라마 촬영 당시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낙하하는 장면 촬영 중 다친 상처 부위가 덧
나 심하게 부어 오르고 다리를 절뚝거릴 정도로 부상이 도졌지만,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아픈 내색 하나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라고 그의 남다른 프로의식을 전했다.
 
이번 대만 팬미팅 스토리는 네이버 V앱 '박해진의 트루 스토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박해진은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아시아 팬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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