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씨스타의 신곡 'I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가파른 속도로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불과 12시간만에 100만뷰를 가뿐히 넘어섰다.

K-POP씬 대표 뮤직비디오 감독인 룸펜스가 참여한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음악을 형상화 하고 있다.

특히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노래 전체를 지배하는 유혹적인 분위기는 오리엔탈 무드로 투영되어 매혹적인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에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 '믹스매치' 스타일을 통해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에게 기대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들을 압축한 비주얼 뮤직의 결정체다.
     
타이틀곡 ‘I Like That’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

 ‘Touch My Body’를 작업한 히트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씨스타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매를 기념하여 예스24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음원사이트 멜론과 1theK를 통해 오후8시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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