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지에스인스트루의 주가가 거래재개와 함께 다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지에스인스트루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거래가 정지된 21일을 제외하면 7일째 오름세다. 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으로 전일 거래를 정지했다.

회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아이키스트를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6일에는 장부가액 약 192억7200만원 규모의 인천 지역 토지 자산재평가를 결정했다. 이어 17일 장 종료 후에는 최대주주인 지에스텔레텍이 아이키스트·아이퓨처와 보유한 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카스트와 아이퓨쳐는 총 지분율은 22.75%를 확보하게 된다. 양수도 금액은 약 99억9980만원이다. 한편 아이카스트는 미래창조과학부 공식 제35호 인증 연구소 기업으로 카이스가 주식 49%를 보유한 1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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