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 또 송지효와 함께…이번에는 '응급남녀'
2014-02-03 18:16:1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36)가 케이블채널 tvN ‘응급남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3일 “개리가 지난 설 연후 전 비밀리에 녹화를 마쳤다. 늦은 밤에 진행된 촬영이지만 기꺼이 응하며 ‘런닝맨’의 월요커플 송지효와 의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 개리 송지효/뉴시스 |
개리는 “송지효를 월요일에만 만났는데 ‘응급남녀’를 함께 촬영하게 돼 즐거웠다”고 전했다.
윤현기 PD는 “송지효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개리가 흔쾌히 카메오촬영에 응해줬다. 특유의 재치와 웃음이 묻어나는 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며 “유쾌한 ‘응급남녀’의 재미 중 하나가 카메오다. 앞으로도 강렬한 카메오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리가 출연한 ‘응급남녀’는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