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멍청한 영화 VS 멋진 장면 많아'...'눈길'
   
▲ '인디펜던스 데이:리씨전스' 스틸컷.(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공식을 깨트릴 수 있을까?
22일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리씨전스'가 많은 화제를 모으며 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1996년 전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한 SF 블록버스터의 귀환.

더불어 액션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 수 있다.
하지만 20년의 긴 시간을 넘는 신선함을 나타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평이 나타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엄청 지겹다...평점 10점 준 사람 아르바이트 가 분명함(kiki****)","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그런 영화(0525****)","비주얼만 있을뿐,멍청하고 단조로운 영화(p4tu****)" 라며 혹평을 남겼
다.

반면 "롤랜드 에머리히의 작품은 항상 놀라운듯(nara****)","1편에 나왔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해줘서 너무 감사할 따름(su80****)","4D 대박이에요.믿고 보세요 (dleo****)"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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