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3·3메뉴 정책 일환, 샐러드 피자 사이드 메뉴 선봬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스몰비어 개념의 포차프랜차이즈 보스턴오뎅이 여름철 신메뉴 5종을 출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신메뉴 5종은 샐러드 1종, 피자 2종, 사이드 2종이다. 

   
▲ 보스턴오뎅의 신메뉴 안내 포스터./보스턴오뎅

파인애플 샐러드는 상큼한 과일과 신선한 야채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샐러드의 새로운 변신을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졌다. 피자 2종은 매콤한 고추씨가 듬뿍 들어가 한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가득 얼얼함이 맴도는 디아블로 피자와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가 듬뿍 들어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고르곤 졸라피자 등이다. 사이드 메뉴 2종으로는 생맥주와의 최고의 궁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양송이튀김과 먹태 등이다. 
 
이번 신메뉴는 보스턴오뎅 본사가 가맹점에 약속한 3·3메뉴 정책의 일환으로 출시된 것으로 본사의 메뉴개발을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전문 쉐프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이게 된 것.

보스턴오뎅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원한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짐에 따라 맥주와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도 맛있는 안주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보스턴오뎅은 3·3메뉴 정책(3개월에 한번씩 프리미엄 3종메뉴출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정책은 매장 오픈 후 3개월후에는 기존 메뉴들 보다는 새로운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많아지는데 이를 부합하지 못해 서서히 매출이 하락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보스턴오뎅 본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대한 요청사항은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에 대한 부분이 많다"며 "기존 메뉴는 유지하되 시즌별 색다른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는  메뉴에 대한 선택권, 가맹점주들에게는 충성고객 확보라는 장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