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교육·첨단·첨단업무용지 등 4필지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4개 필지, 4만여㎡의 장기 미매각 용지를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용지는 랜드마크 2필지, 교육·첨단 1필지, 첨단업무 1필지 등 총 4만6843㎡ 규모다.

   
▲ 서울시는 상암DMC의 잔여 용지 4필지를 재공고하는 가운데, 랜드마크용지의 경우 지난해 공급 시와 같은 조건을 내세웠다./자료사진=서울시
랜드마크용지(F1·F2)는 상암DMC의 상징 건축물이 들어설 계획부지로, 초고층 빌딩을 건립해 숙박·업무·문화집회시설 등을 유치하게 된다. 면적은  3만7262㎡다.

가격·층수제한·평가기준 등 지난해 공급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재공고한다.

교육·첨단용지(D2-1, 7526㎡)는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을 위한 용지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IT관련 분야의 전문교육연구기관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첨단업무용지(B4-2블록,2054㎡)에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기술 연구개발과 디지털콘텐츠 제작, IT․BT 기업 등 DMC 전략업종이 들어설 땅이다.

시는 30일 마포구 상암동의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용지공급지침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첨단용지 및 첨단업무용지는 9월에, 랜드마크용지는 11월에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랜드마크 용지를 포함한 잔여용지 4필지를 재매각해 DMC단지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상암 DMC를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서울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 거점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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