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원더걸스 디지털싱글 'Why so lonely'의 첫 번째 티저인 멤버 유빈, 예은, 선미, 혜림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자연 속에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콘셉트를 통해 신비로운 4인 4색 대체 불가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빈은 눈썹 위까지 올라간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꽃을 입에 물고 묘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으며, 예은은 핑크 컬러의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동시에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더불어 선미는 블랙 롱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고 뇌쇄적인 분위기를, 혜림은 헝클어진 흑단발로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멤버들의 이러한 콘셉트는 레게팝 장르의 타이틀곡 'Why so lonely'와 잘 맞아떨어진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7일과 29일 추가 티저 이미지, 다음달 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

7월 5일에는 디지털싱글 'Why so lonely'를 발표하며 원더걸스가 데뷔 9년 만에 자작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