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민투표 개표 중반, 유럽통합 잔류 보다 탈퇴…격차 커져가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EU 탈퇴표가 잔류표에 63만 표차로 앞섰다.

유럽통합(EU) 탈퇴-잔류 결정을 두고 24일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렉시트 투표가 EU 탈퇴로 기울고 있다.

개표 초반 '잔류'로 기우는 여론조사가 발표되면서 환희가 교차했지만, 개표 중반으로 갈 수록 'EU 탈퇴'를 지지하는 브렉시트 찬성표가 'EU 잔류'를 지지하는 브렉시트 반대표와 격차를 벌이고 있다.

2.4% 포인트, 30만 표 차이가 2.6% 포인트-46만표 차에 이어 63만 표차로 벌어졌다.

브렉시트, EU 탈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EU 탈퇴표가 잔류표에 63만 표차로 앞섰다./사진=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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