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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대한민국 갑질 계층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흥행 기운을 보이고 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사회에 날리는 아재들의 속 시원한 한 방과 딸을 향한 아버지의 가슴 절절한 부성애로 1050 전 세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는 중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충무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갑질 사건’들을 소재로 제작됐다.

영화는 묵직한 이야기 속 업계 최고 실력의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 억울한 사형수 순태(김상호 분), 브로커 모시는 변호사 판수(성동일 분), 갑질 금수저 사모님(김영애 분) 등 독특한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더해져 재미있는 전개와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한다.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사하며 1050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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