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중국 장쑤성 옌청을 토네이도가 휩쓴 가운데 사망자가 98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장쑤성 정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푸닝(阜寧)현과 셰양(射陽)현 일대에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휩쓸며 현재까지 주민 9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주민 846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푸닝현에서만 가옥 8000여채와 학교 2개소, 공장 8동 등이 대파되거나 붕괴됐다. 셰양현에서도 가옥 615채가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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