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가 23일 중국 태양광 업체인 롱지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롱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성솔라에너지는 하반기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12MW 규모다. 

최근 2개월간 올해 공급 예정인 모든 물량의 계약을 체결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증설 장비의 순차적인 설치와 생산성 증가로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12MW 확대되는 추가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