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서울시 계획 따라 결정"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한진이 비사업용 자산 처분을 통한 투자 자금 확보 차원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주식 63만9426주(16.67%)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한진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유 지분 16.67%를 센트럴시티에 매각했다. 

센트럴시티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분 총 64.96%를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개발 여부가 결정됨으로 신세계는 현재 아무런 개발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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