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들의 ‘Let it go’부르기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효린을 시작으로 에일리, 이해리, 디아 등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인 ‘Let it go’를 불러 가창 실력을 뽐냈다.

   
▲ 에일리/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 노래는 미국에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크게 히트를 쳐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즐겨 부르고 있다.

배우 김수로는 4일 디아의 영상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Let it go’는 디아가 부른 게 지금까지는 최고인 듯하네. 오늘 아침 디아 덕분에 아주 행복했다. 네이버 디아 검색 후 밑에 있는 노래 들으면 오늘 소름 쫙, 행복 쫙”이란 글을 올려 디아 ‘Let it go’에 대한 관심을 증폭 시켰다.

디아는 이날 김수로에게 “김수로 선배님 안녕하세요! 디아입니다! 트위터에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디아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외에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도 별도 연습없이 부른 영상을 올렸는데 네티즌들은 그 가창력에 놀라움을 보냈다.

앞서 가수 효린과 에일리도 ‘let it go’를 불러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효린의 ‘let it go’는 실제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삽입되기도 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