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 중심가에 대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인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24일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051세대 규모다. 이중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이 899세대, 전용면적 104㎡형이 92세대, 최상층 PENT(펜트리) 114㎡~135㎡ 타입은 8세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7㎡형, 68㎡형이 각각 26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도보로 300m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쾌적성을 더한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0만원에 달한다.

이 단지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7월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부천시청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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