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포르투갈이 크로아티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블라르트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크로아티아를 1-0으로 이겨 승리를 거머줬다.

이날 경기는 두 팀 모두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펼쳤고 좋은 찬스를 잡다가도 골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결국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호날두는 연장 후반 12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때렸고 크로아티아 골키퍼가 막았지만 콰레스카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골인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이보다 더 노잼인 경기는 나올 수가 없다 새벽 4시에 잠오게하는 축구 오졋다(맹***)" "양팀다 적극적인 플레이가 안나왔음(덩**)"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 경기엿다(맹***)"  "이 경기 못본사람은 연장후반만 보면 다본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