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5일 제 708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4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08회차 1등 당첨금이 모처럼 40억이 넘는 대박을 냈다.

704회차부터 3주 연속 1등 당첨자 4명을 배출해 30억 원이 넘었던 1등 당첨금은 707회차에서 12명이 나눠가지면서 10억 원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708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각각 40억9955만 원을 받는다. 

   
▲ "나는 왜 안될까? 로또 1등 총 당첨자 4401명…708회 40억 대박번호는?./사닌=나눔로또 홈페이지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에 달했다. 

708회차 1등 당첨자 4명 중 3명은 자동, 1명은 수동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를 제외하고는 704회차 1등 4명 38억6519만 원, 705회차 1등 4명 39억8720만 원, 706회차 1등 4명 33억 3174만 원 등 높은 당첨금을 기록했다. 총 당첨자수가 4401명으로 집계되면서 국민 1만명 중 1명 꼴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셈이다.

한편 지난 4일 추첨이 있은 705회차에서 50대 여성이 1등, 2등, 3등에 동시 당첨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 여성은 용꿈을 꿨다고 밝혔고 모두 수동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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